임실치즈마을은 국내 최초로 치즈를 테마로 하는 농촌체험학습을 시작한 마을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치즈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어 마을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개별 주민의 역량을 활용하여 다양한 도농 교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대한민국에 치즈를 선사해 주신 지정환 신부님의 정신과, 이웃과의 협동과 공생의 노력을 하여야 한다는 심상봉 목사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긍정의 힘」, 「교육의 힘」, 「봉사의 힘」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일자리 창출

치즈마을은 운영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치즈체험장과 로컬푸드직매장, 숙박, 체험식당, 한우&치즈농가레스토랑 등이 있으며, 개별 회원(농가)들은 피자체험, 퀘소블랑코치즈체험, 산양먹이주기체험, 요거트만들기체험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주민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현재진행형의 마을

임실치즈마을 주민은 국내 최초의 치즈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점과 주민자치역량에 기반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임실의 특산품인 치즈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숙성 치즈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와 상품의 개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마을연혁

1982년  느티나무 식재
1991년  바른농사실천농민회 결성(친환경농업작목반)
2001년  국내 최초 모짜렐라 치즈 체험 개시
2003년  느티마을 설립, 녹색농촌체험마을, 팜스테이마을 지정
2007년  치즈마을로 마을 명칭 개명
2008년  제7회 마을가꾸기경진대회 장관상 수상(농림수산식품부)
2009년  치즈마을발전기금 조성 개시
2010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우수상 수상(행정안전부)
2011년  작은도서관 지정(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농어촌마을대상 대통령표창, 도농교류페스티벌 체험·전시부문 대상 수상,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지정
2014년  전라북도농식품6차산업화사업 지구 지정 및 추진사업단 구성, 농업회사법인 임실치즈레인보우(주) 설립
2015년  제10회 도농교류활성화(마을리더부문) 국무총리상 수상
2016년  여무누리 한우&치즈 농가레스토랑 개업
2017년  제4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대통령표창, 제4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전라북도)
2018년  자유학기제 현장체험처 지정, 임실N치즈6차산업지구 지정
2019년  농어촌마을해설가 교육과정, 농어촌체험지도사 교육과정 인증(전라북도)
2021년  농어촌인성학교 지정

마을주요조직